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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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외계어 남발에 호랑이 교관도 '당황'

기사입력 2014.04.06 19:01 / 기사수정 2014.04.06 19:02

민하나 기자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헨리 ⓒ MBC 방송화면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헨리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의 외계어에 호랑이 교관도 당황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맹호부대에서 전차 소화훈련을 받는 병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화훈련에 앞서 호랑이 교관으로 알려진 이재호 중사가 등장해 모두를 긴장케 했다. 헨리 역시 웃음기를 거두고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

하지만 헨리는 "엔진에 파이어가 났다" "소화기를 쏸다" 등 어색한 한국어로 호랑이 교관까지 당황케 했다. 결국 화재 진압에 실패한 헨리는 "불 못 껐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화재 진압에 실패한 헨리 조는 불합격을 받았고, 추가 체력훈련을 받을 생각에 암담해 했다. 하지만 호랑이 교관은 병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높이 평가, 추가 체력훈련을 진행하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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