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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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차태현, 닭튀김으로 요리 올림픽 우승 '환호'

기사입력 2014.04.06 18:31 / 기사수정 2014.04.06 18:3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차태현이 닭튀김으로 요리 올림픽에서 우승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대구&경남 양산을 배경으로 한 '기차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명씩 팀을 이뤄 실내 취침 멤버를 가리기 위한 닭요리 올림픽을 진행했다.

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김주혁과 정준영은 떡볶이 닭볶음탕을, 김준호와 차태현은 정통 닭튀김을, 데프콘과 김종민은 오징어 닭볶음탕을 요리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밥차 어머니와 스태프들은 머스터드소스를 곁들인 김준호와 차태현의 닭튀김에 높은 점수를 줬다.

우승후보였던 김주혁과 정준영의 떡볶이 닭볶음탕이 예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과 달리 맛 부문에서 혹평을 받으며 우승은 닭튀김으로 결정됐다.

김준호와 차태현은 시즌 3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요리 대결에서 우승하며 실내취침까지 하게 되자 얼싸안고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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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준호, 차태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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