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시진 감독이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울산)
[엑스포츠뉴스=울산, 신원철 기자] 롯데 김시진 감독이 완패 뒤 '노 코멘트'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6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1-7로 완패했다.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선발 송승준이 햄스트링 이상을 호소하면서 2이닝 4피안타(1홈런)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3번타자 손아섭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을 뿐 7안타를 치면서 1득점에 머물렀다.
김시진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말 없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롯데는 이번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시즌 3승 2패. 다음 주중 3연전에서는 사직구장에서 LG를 맞이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롯데 김시진 감독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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