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버스, 100대 운행 소식에 누리꾼 "타보고 싶다"

▲ 타요버스 100대 운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타요버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은 100대 연장 운행 소식에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기념해 투입된 '타요 버스' 4대가 100대까지 연장 운행된다.

'타요버스' 운행은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지난 달 26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 이벤트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 덕에 어린이날까지 100대로 늘려 운행하기로 했다.

또 '타요버스'를 조금 더 어린이들을 위한 버스로 특화시키기 위해 안내방송에 애니메이션 성우의 목소리가 나오게 하는 등 다양한 기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뽀로로 시대는 가고 타요시대가 온건가", "타요버스 100대 운행, 인기 진짜 많나보다", "만화 속 타요버스를 실제로 탄다니 애들은 재밋겠네", "사촌동생 데리고 한 번 타줘야겠다", "타요버스 100대 운행, 인기가 어마어마 하구나", "타요버스 나도 한 번 타보고 싶다", "나도 어린이였으면 당당하게 타요버스 탈텐데", "내일 타요버스 또 한 번 타러 가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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