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신동엽·안영미, '밀회' 격정 피아노신 패러디

▲SNL 코리아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SNL 코리아' 신동엽, 안영미가 드라마 '밀회' 패러디를 했다.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6회에서는 신동엽, 안영미가 드라마 '밀회'의 유아인, 김희애로 분해 격정 피아노신을 패러디했다.

이날 신동엽은 안영미의 번들거리는 얼굴을 보고 깜짝 놀라며 "물광 화장을 하셨나보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안영미의 과도한 표정에 신동엽은 "어디 불편한 데 있으시냐"며 걱정을 했다.

두 사람의 피아노 연주가 끝난 뒤 안영미는 신동엽의 볼을 꼬집고 "내 최고의 칭찬이야"라며 김희애의 대사를 따라 했다. 

또 DJ DOC의 김창렬은 안영미의 남편으로 등장해 신동엽에게 주먹을 휘두르려다가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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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