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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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조정석 "2살 동생 현빈, 의젓한 남자"

기사입력 2014.04.05 22:27 / 기사수정 2014.04.05 22:27

사진 = 정재영, 현빈, 조정석 ⓒ KBS 방송화면
사진 = 정재영, 현빈, 조정석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조정석이 현빈을 의젓한 남자라고 표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역린'의 현빈, 정재영, 조정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정석은 리포터 김생민이 이번 '역린'으로 호흡을 맞춘 현빈에 대해 물어보자 "되게 의젓한 남자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많은 분들이 현빈이 저보다 형인 줄 아는데 사실 제가 2살 더 많다"라고 덧붙이며 말을 이어가려고 했다.

이에 현빈은 "지금 뭘 어필하려는 거냐"고 발끈했다. 정재영도 "어떤지 물었는데 지금 노안이라고 하는 거냐"며 현빈을 거들었다.

조정석은 본의 아니게 현빈에게 노안 굴욕을 안기게 되자 당황하며 "저보다 동생인데 어른스럽다는 거다"라고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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