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앤 헤서웨이 "지금 일에 집중, 2세 계획 안 세워"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앤 헤서웨이가 지금은 일에 집중한다며 2세 계획은 따로 안 세웠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애니메이션 '리오2' 더빙에 참여한  앤디 가르시아와 앤 헤서웨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앤 헤서웨이는 리포터 리아가 결혼생활에 대해 물어보자 "저처럼 딱 맞는 사람과 결혼하시길"이라고 답하며 미소 지었다.

앤 헤서웨이는 지난 2012년 9월 29일 배우이자 주얼리 디자이너인 애덤 셜먼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앤 헤서웨이는 자녀 계획을 세웠느냐는 질문에는 "사실 저는 16세부터 아이를 갖고 싶었다. 하지만 지금은 일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를 가질 계획은 따로 세우지 않았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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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