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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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앞둔 '호텔킹' 파격적인 스틸컷 공개

기사입력 2014.04.05 20:29 / 기사수정 2014.04.05 20:29

이준학 기자
사진 = 호텔킹 ⓒ MBC
사진 = 호텔킹 ⓒ M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의 파격적인 스틸컷이 공개됐다.

'호텔킹'의 제작사가 5일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말쑥한 양복 차림의 한 남자가 수영장에 떠 있고, 이를 이동욱이 복잡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수영장의 파란 물빛이 빨간 핏물로 물들여지고, 기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연신 플래시를 터트려 이번 사건이 앞으로 극의 중요한 핵심임을 보여준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날 촬영은 '호텔 씨엘'의 오픈 파티 중 벌어진 아성원(최성훈 분) 회장 자살사건을 다룬 것으로 지난 3월 중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워터파크에서 진행됐다. 첫 회의 하이라이트이자 향후 극 진행에 중요한 키를 쥐는 신인 만큼 이틀에 걸쳐 촬영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날 촬영에는 수많은 엑스트라는 물론 헬리 캠과 대형 콘서트 세트, LED 조명에 특별 카메오로 DJ DOC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하고 웅장한 규모의 스케일과  강렬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첫 회부터 파격적인 사건을 터트리고 시작하는 만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호텔 씨엘'을 두고 펼쳐지는 인물들 간의 대결이 시작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밖에 '호텔킹' 첫 회에서는 아 회장 자살사건 외에 '호텔 씨엘'의 화려한 내·외부 모습과 이동욱-이다해 커플의 팽팽한 연기대결, '국민 엄마' 김해숙의 파격적진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속녀와 그녀를 위해 아버지에게 등을 돌린 총지배인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조은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김대진·장준호 PD가 공동 연출한다. 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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