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 박명수, 유재석, 하하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무한도전' 멤버들의 가족 모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펼치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본격적인 준결승과 결승 경기를 앞두고 근황을 이야기하던 중 유재석은 "10년 만에 온 가족이 모였다"라며 '무한도전' 멤버들의 가족 모임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민서가 영어 이름이 있더라. 민서 영어 이름이 루시아인가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은 "처음에는 '루시어, 다쳐. 뛰지마'라며 외국 영화 속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었다. 술을 드시더니 '루시아, 뛰지마'라고 했다"라며 술을 마시기 전과 술에 취한 후 180도 다른 박명수의 모습을 따라했다.
이에 노홍철은 "한 쪽에 계시던 형수님 양주에 폭탄주를 말아 드시더라"라며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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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