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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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곽정은, 음주 철칙 "여자만 있는 자리에선 술 안 마셔"

기사입력 2014.04.05 10:12 / 기사수정 2014.04.05 10:12

'마녀사냥' 홍석천, 곽정은, 나르샤 ⓒ JTBC 방송화면
'마녀사냥' 홍석천, 곽정은, 나르샤 ⓒ JTBC 방송화면


▲ 마녀사냥 곽정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사냥' 곽정은이 음주와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는 곽정은이 음주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MC들은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의 첫 번째 사연이었던 '남자에 환장한 언니' 사연을 이야기하며 의견을 물었다.

신동엽이 "남자 중에는 여자가 없으면 절대 술을 안 먹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한혜진은 "남자가 있으면 확 달라지는 친구들이 있다"라고 동의했다. 이어 나르샤 역시 "일단 톤부터 달라진다. 기운 자체가 확 달라진다"라고 맞장구 쳤다.

특히 성시경은 여성 패널들에게 남자와 술 마실 때 달라지지 않는지 물었고, 홍석천은 "곽정은은 좀 달라진다. 남자 있을 때랑 없을 때 너무 달라진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곽정은은 "난 기본적으로 여자만 있는 자리에선 술을 먹지 않는다. 내 간이 해독할 수 있는 술의 양에는 한계가 있는데 그 간을 여자와 마시는데 쓰기엔"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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