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07
스포츠

다나카, 데뷔전 선두타자에 피홈런

기사입력 2014.04.05 09:17

나유리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가 메이저리그 데뷔전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다나카 마사히로가 메이저리그 데뷔전 선두타자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뉴욕 양키스의 '뜨거운 신인' 다나카 마사히로(26)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선두 타자에 피홈런을 허용했다.

다나카는 5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4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말 마운드에 오른 다나카는 선두 타자 멜키 카브레라를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 2구 볼을 기록했다. 그러나 3구째 던진 변화구가 스트라이크존 바깥 높은쪽으로 들어가면서 그대로 통타 당했고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다나카는 콜비 라스무스-호세 바티스타-에드윈 엔카나시온으로 이어지는 후속 타자들을 삼진 2개, 내야 땅볼 1개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한편 1회초 선제 공격에서 2점을 먼저 낸 양키스는 2회말 현재 2-1로 앞서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