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김준형 결별, 김준형 과거 방송 출연 '훈남CEO'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효연 김준형 결별 소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준형의 과거 방송 이력이 재조명됐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효연과 김준형 결별에 대해 "연인 사이였지만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효연의 열애설은 사실로 밝혀졌지만 연인이었던 김준형과는 이미 결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효연 김준형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김준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과거 방송 출연 당시 모습이 새삼 화제다.

김준형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겨울방학 특집'에 출연해 청소년들을 위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김준형은 브랜드 마케팅 회사 대표로 자신을 소개했다. 특히 김준형은 '훈남 CEO'라는 수식어가 주어질 만큼 훈훈한 외모와 운동으로 단련된 다부진 몸, 180cm의 큰 키 등 우월한 신체조건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김준형은 미국 명문대 메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의 장학생으로 등극한 이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스포츠서울닷컴은 4일 효연을 폭행 혐의로 신고한 남자는 단순한 지인이 아닌 2년 동안 교제해 온 남자 친구인 작가 김준형이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경찰 측은 소녀시대 효연이 30일 남성 B씨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지인의 집 2층에서 장난을 하다가 효연이 B씨의 손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B씨가 효연의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다며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로 오해를 풀고 해프닝으로 끝났으며 앞으로 오해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