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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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성룡키즈' JJCC와 中 동반 출국…'8년 인연'

기사입력 2014.04.04 12:10 / 기사수정 2014.04.04 12:13

정희서 기자
사진 = 김희선 JJCC ⓒ 엑스포츠뉴스 DB,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사진 = 김희선 JJCC ⓒ 엑스포츠뉴스 DB, 더잭키찬그룹코리아


▲ 김희선 JJCC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김희선이 성룡의 중국 자선 콘서트 참석을 위해 그룹 JJCC와 함께 떠났다.

6일 오전 월드스타 성룡의 주최로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자선 콘서트 'Jackie Chan 2014 Peace & Love & Friendship'에 셀러브리티 자격으로 공식 초청된 김희선이 JJCC(더블JC)와 김포공항을 통해 함께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JJCC 소속사 측은 "김희선과 JJCC의 동반 출국은 김희선의 제안에 의해 이루어 졌다. 김희선은 JJCC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지켜봤고 멤버 에디와는 8년 전부터 만나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최근 데뷔곡 '첨엔 다 그래'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JJCC는 성룡이 직접 기획하고 발굴한 수제자들로, 이번 자선콘서트 참석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그룹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한국 여배우 중 유일하게 초청받은 김희선은 지난 2005년 '아시아판 인디아나존스'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영화 '신화-진시황릉의 비밀'에 성룡과 함께 출연했다.

한편 성룡의 60번째 생일과 맞물려 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자선콘서트는 중국 현지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성룡의 아들 방조명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전 세계 각지의 팬들을 비롯한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 등이 초청됐다. 또한 콘서트와 함께 팬 미팅, 상해 성룡 영화예술관 개막 등 다양한 축하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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