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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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여은 "'밀회', 감정 담아내는 연주… 빠져서 본다"

기사입력 2014.04.04 10:01

김영진 기자
사진 = 손여은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사진 = 손여은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손여은이 JTBC 드라마 '밀회'에 빠졌다.

손여은은 지난달 31일 기자와 만나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손여은은 "평소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배역에 빠져 사느라 볼 것이 수두룩하게 밀렸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또한 '세결여' 촬영 전에 재즈 피아노에 심취돼서 배우다 촬영 때문에 그만 뒀었다. 작곡 공부도 하고 있었는데 그것도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극 중 깜짝 놀랄만한 피아노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손여은은 실제 피아노를 전공한 이력이 있다. 피아노 이야기가 나오자 눈을 반짝이던 손여은은 '클래식 피아노'를 주제로 한 '밀회'에 대해 언급했다.

손여은은 "'밀회'를 1, 2회 정도 봤는데 빠져들어서 봤다. 감정들을 피아노 연주를 통해 보여주고, 대사와 눈빛으로 극이 이어지는 게 참 좋더라. 이제 시간이 있으니 열심히 챙겨봐야겠다"며 '밀회' 팬임을 인정했다.

한편 손여은은 '세결여'에서 정태원(송창의)의 아내 '채린'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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