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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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승리 "아이돌의 연기 도전, 많은 끼가 있기 때문"

기사입력 2014.04.03 15:35

김영진 기자
사진 = 승리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사진 = 승리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아이돌에서 연기에 도전하는 이유를 전했다.

3일 오후 SBS 목동사옥에서는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상윤, 구혜선, 김지석, 정진영, 공형진, 빅뱅 승리가 참석했다.

이날 '테디 서' 역을 맡은 승리는 "현재 가요계에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선후배분들이 많다"며 "가수분들이 노래가 좋아서 가수를 시작했지만 무대 위에서의 끼를 주체 못해 연기를 시작하게 되는 거 아닌가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승리는 "가요계에 많은 끼를 가진 분들이 굉장히 많다. 가수들도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은 욕심이 있는 것 같다"며 "선후배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아이즈'는 가슴 설레는 첫사랑이 12년 만에 다시 만나 펼치는 아프지만 맑고 깨끗한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오는 5일 밤 9시45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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