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지영이 배우 집안다운 철칙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가족은 배우가 5명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김지영은 배우 남일우와 김용림 아들인 배우 남성진과 2004년 결혼했다.
김지영은 "나름대로 가족을 지켜나가는 방법이 있다. 작품이 시작하고 끝날 때 무한한 격려와 칭찬을 한다. 드라마 중간에는 절대 일언반구 하지 않는다. 작품이 끝난 뒤에 드라마에 대한 얘기를 하더라도 중간에는 절대 얘기 하지 않는다"고 털어놓았다.
김지영은 극중 김치 사업에 도전하는 주인공 유하은 역을 맡았다. 남편의 배신에도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열혈 캐릭터다.
'모두 다 김치'는 배신과 좌절의 파도를 넘어 김치 하나에 승부를 거는 한 여자의 사랑과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사랑했나봐'의 원영옥 작가와 김흥동 PD 콤비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내 손을 잡아' 후속으로 7일 오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지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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