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일중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김일중 아나운서가 아내 몰래 가평캠핑까지 다녀온 사실이 발각됐다.
3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김일중은 자신이 처가에 초대한 최기환 아나운서 때문에 곤혹을 치루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일중은 평소 모든 불미스러운 사건의 주동자로 지목했었던 최기환 아나운서를 처가로 초대했다. 김일중은 장인 장모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최기환 아나운서를 초대했지만 예상치 못한 최기환의 폭로에 적잖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아내 몰래 제주도 당일치기에 발각돼 한바탕 곤혹을 치룬 김일중은 심지어 가평으로 1박 2일 캠핑까지 몰래 다녀왔다는 사실까지 들통이 나버렸다. 캠핑사건의 증인으로 스튜디오에 긴급 소환된 김환 아나운서는 사건의 전말에 대한 청문회를 가졌다는 후문.
과연 김일중의 아내, 윤재희 아나운서를 뒷목 잡게 만든 김환 아나운서의 폭로는 무엇이었을지, 3일 밤 11시 15분 '자기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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