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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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여동생 청아 생존 사실 알았다

기사입력 2014.04.02 23:06 / 기사수정 2014.04.02 23:06

사진='감격시대 청아' 김현중 임수향 ⓒ  KBS 방송화면
사진='감격시대 청아' 김현중 임수향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현중이 여동생 청아의 생존 사실을 알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23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여동생 청아(김세정)의 생존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설두성(최일화)의 독주로 목숨을 잃은 김옥련(진세연)의 위패 앞에서 데쿠치 가야(임수향)와 만났다.

데쿠치 가야는 김옥련의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신정태에게 실종된 상태의 청아가 사실은 살아있다고 털어놨다. 앞서 청아는 자신의 수술비를 버느라 고생하는 신정태를 위해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지며 자취를 감췄었다.

데쿠치 가야는 신정태가 청아의 행방에 대해 캐묻자 안전한 곳에 있다고 안심시키며 곧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신정태는 청아가 데쿠치 가야의 보호 아래에 있음을 확인하고 청아를 잘 돌봐달라며 부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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