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에서 패션사업가로 변신한 김준희가 사업 첫 해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쇼핑몰 시장에서 선두에 설 수 있었던 성공비결을 전한다.
2일 방송되는 tvN 커넥티브 강연쇼 '창조클럽 199' 10회에서 김준희는 창업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어렸을 때부터 옷 입는 걸 좋아했던 아이였다"고 자신을 소개한 김준희는 "늘 곁에 있었던 옷 때문에 꿈을 꾸게 되었고, 창업으로 그 꿈을 이루게 됐다"고 말문을 연다.
안정적이지 않은 방송활동 때문에 평소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옷가게를 열게 된 것. 취미로 개인홈페이지에 옷을 찍어 올리고, 그걸 본 주위 사람들이 해당 옷을 배송 받아보길 원하는 수요가 점점 커지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생각하게 됐다고 창업 계기를 전한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던 창업 당시, 온라인 쇼핑몰 시장의 매출 위기 등 지난 10여년 동안 엮은 위기 대처 방안과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자신만의 사업노하우 비결을 들려준다.
한편 '창조클럽 199'는 1명의 강연자가 15분 가량의 강연을 하고, 99명의 패널들과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생각을 연결하는 커넥티브 컨셉의 강연쇼다. 김준희의 출연분은 2일 오후 6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준희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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