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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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트위터 사칭에 분노…누리꾼 "송지효와 잘 어울린 탓?"

기사입력 2014.04.02 16:24 / 기사수정 2014.04.02 16:24

사진 = 개리 트위터 분노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개리 트위터 분노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의 트위터 발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개리는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남을 팔아서 만우절 장난을 치지 않습니다. 욕이 나오려 하지만 아침이니 참아 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개리가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만우을 맞아 개리를 사칭한 장난 때문에 이런 글이 작성된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 1일 온라인상에서는 개리가 트위터에 '사랑해요 송지효'라는 글을 적은 것처럼 합성된 사진이 퍼졌다. 해외팬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이 합성사진은 개리의 트위터 첫 화면을 그대로 재연해 마치 개리가 직접 작성한 것처럼 오해하게 만든다.

개리의 트위터 발언에 많은 누리꾼들은 "개리, 얼마나 화가 났으면 저런 글을 남겼을까", "개리, 공인이라서 사랑도 많이 받지만 피해도 많은 듯", "개리, 송지효랑 너무 잘 어울려서 이런 해프닝도 생기나 봐", "개리 트위터 발언은 거친데 예능 속에선 귀여워 반전", "개리 사칭하는 사람들 뜨끔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개리와 송지효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월요커플'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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