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슈퍼주니어-M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M이 구글 만우절 이벤트의 탑 트렌드 셀러브리티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인터넷 포털 사이트 구글은 매년 만우절 때마다 독특한 이벤트로 이슈가 됐다. 올해는 지메일(Gmail) 1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각국의 가수, 영화배우, 운동선수, 과학자 등 각 분야를 대표하여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유명인사들의 셀프 카메라 사진을 지메일 배경화면으로 약 1시간씩 노출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전세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의 탑 트렌드 셀러브리티로 선정된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M은, 백스테이지에서 촬영한 셀프 카메라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들은 각각 지난 1일 정오와 2일 오전 7시에 오픈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에는 유명 팝스타 케이티 페리, 샤키라를 비롯해 영화배우 소피아 베르가라, 인터넷 창시자 빈튼 서프 등의 사진이 공개돼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M의 글로벌한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Mr.Mr.'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월 개최되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준비 중이며, 슈퍼주니어-M은 신곡 'SWING'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슈퍼주니어-M ⓒ 엑스포츠뉴스 DB,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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