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선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의 선물' 이보영과 김태우의 딸 김유빈이 인질로 붙잡혔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10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과 한지훈(김태우)의 딸 한샛별(김유빈)이 인질로 붙잡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지훈은 발신번호표시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수화기 너머 남성은 "경고야. 물건 넘기지 않으면 당신 가족 안전도 장담할 수 없어"라고 협박했다.
또 김수현은 한샛별과 귀가하던 중 주차장에서 후배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느라 한샛별을 먼저 집에 보냈다. 후배는 '공개수배 이 사람'에 현우진(정겨운)이 출연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그에 대해 물었다.
김수현은 대국민 발표로 결방된 '공개수배 이 사람'이 방송된다는 소식에 불안함을 느꼈다. 앞서 김수현이 작가로 일하던 '공개수배 이 사람'에 현우진이 출연하던 날 한샛별이 유괴 당했던 것.
이후 김수현이 집으로 돌아갔을 때 집안의 모든 불은 꺼져 있었고, 의문의 남성이 한샛별의 입을 틀어막은 채 인질로 붙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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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태우, 이보영, 김유빈 ⓒ SBS '신의 선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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