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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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하지원, 정웅인 계략에 5년 간 이간질 당했다

기사입력 2014.04.01 22:43 / 기사수정 2014.04.01 22:43



▲ 기황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창욱과 하지원이 정웅인의 계략으로 5년 간 이간질을 당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3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과 기승냥(하지원)이 5년 간 이간질을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타환은 환청에 시달리다가 기승냥의 목소리를 듣고서야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 기승냥은 타환을 지켜보며 눈물을 쏟았다.

타환은 기승냥이 눈빛이 변했다며 자신에게 서운한 일이 있으면 말을 해 달라고 하자 뭔가를 물어보려다 말끝을 흐렸다.

알고 보니 타환과 기승냥은 5년 동안 이간질을 당하고 있었다. 당기세(김정현) 쪽에 붙은 염병수(정웅인)가 타환이 기승냥을 내치도록 거짓 밀서로 계략을 꾸몄던 것.

타환은 기승냥이 왕유와 밀서를 주고받으며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전처럼 기승냥을 바라볼 수 없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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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지창욱, 하지원, 정웅인, 김정현 ⓒ MBC '기황후'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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