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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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네모' 여운혁 CP "이경규·유세윤 조합에 함익병 얹었다"

기사입력 2014.04.01 14:58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여운혁 CP가 '뜨거운 네모'의 포커스는 함익병이 아닌 이경규와 유세윤의 조합이라고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JTBC 호암아트홀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경규, 유세윤, 최유라, 함익병, 달샤벳 수빈, 여운혁 CP, 안인배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여운혁 CP는 "우리 프로그램은 이경규와 유세윤의 조합이 선두에 있다. 거기에 함익병을 얹은 것"이라며 "함익병과 인사도 잘 안했다. 정들면 나중에 자를 때 힘들 것 같아서다"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여 CP는 "JTBC 시청자들이 종편 채널 중에 가장 지적 수준이 높다고 들었다"며 "성공을 하려면 정보성이 강화되고 지적 수준도 고려해야 해서 그런 쪽으로 연구하다 '뜨거운 네모'라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여 CP는 "프로그램 내용도 이경규과 유세윤 조합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고, 그 옆에 핫한 함익병 원장, 종편 프로를 처음하는 최유라 씨를 섭외해 조합이 굉장히 만족스럽다. 이 조합이 잘 맞아 오래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는 최신 정보, 유행, 경향 등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관심 있어 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또한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가 첫 종편행으로 선택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여운혁 CP, 이경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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