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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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 임주은이 파놓은 함정 피했다 '통쾌'

기사입력 2014.03.31 23:04 / 기사수정 2014.03.31 23:0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하지원이 임주은이 파놓은 함정을 피했다.

3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2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바얀(임주은)이 파놓은 함정을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승냥은 타환(지창욱)이 아유에게 암죽을 먹이는 것을 행복한 얼굴로 바라보다가 황태후(김서형) 때문에 날벼락을 맞았다.

황태후가 갑자기 들어와서는 기승냥의 뺨을 때리며 "아무리 타나실리(백진희)의 소생이라고 해도 어린 황자를 학대하다니"라고 말했다.

이는 바얀이 기승냥에게 황자를 학대했다는 누명을 씌우려고 연상궁(윤아정)을 시켜 일을 꾸민 것이었다.

기승냥은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대처했다. 일단 황자를 돌본 나인들을 모두 집합시킨 뒤 한 사람씩 황자를 안아보게 했다.

황자가 연상궁에게 안기자 울음을 터트렸다. 기승냥은 단번에 연상궁이 범인임을 눈치 채고 황태후의 만류에도 연상궁을 감옥으로 보냈다.

기승냥은 황태후에게 연상궁의 배후를 찾아내겠다면서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얀을 쳐다봤다. 바얀은 기승냥을 곤란하게 하려다가 오히려 위기감을 느끼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하지원, 임주은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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