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결여 종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서영희가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30일 종영된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 마지막 회에서는 서영희(박주하 역)가 이찬(김인태)과의 결혼에 골인하며 세상 가장 행복한 신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서영희는 31일 소속사를 통해 "평소 존경하던 김수현 작가님의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짧지 않은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박주하로 살면서 많은 것을 얻고 배울 수 있어서 참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벌써부터 텅 빈 것 같은 마음이다. 영원히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그동안 함께 했던 감독님, 스태프, 그리고 동료 배우 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또 다른 좋은 작품을 통해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영희는 극에서 박주하로 열연, 엉뚱 발랄함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때로는 사랑에 아파하며 눈물짓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서영희는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진 뒤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영희 '세결여' 종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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