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찬휘 이정헌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소찬휘 측이 배우 이정헌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31일 소찬휘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소찬휘와 이정헌이 지난해 결별했다"라며 "현재는 좋은 동료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소찬휘는 연말까지 새 미니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 활동 및 콘서트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찬휘와 이정헌은 지난 2009년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으로 만나 친구 사이로 지내다 교제를 시작했다.
1996년 데뷔한 소찬휘는 'Tears', 'Fine','change','Hold me now'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일 새 앨범 'Neo Rockabilly Season'을 발표해 지난해 3월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보낼 수밖에 없는 난' 이후 1년 여 만에 컴백했다.
이정헌은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했으며 영화 '실미도', 'GP506','공공의 적', '실미도' 등과 SBS 드라마 '싸인', '내 사랑 나비 부인', tvN 드라마'제 3병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소찬휘 이정헌ⓒ 영화 '최강 로맨스' 스틸컷,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