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번 결혼하는 여자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대단원의 막을 내린 '세결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17.2%로 지난 방송분(15.8%)보다 1.4%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이는 '세결여'의 자체최고 시청률로 김수현 작가의 뒷심 강한 필력을 자랑했다.
이날 '세결여'에서는 오은수(이지아 분)가 결국 첫번째 남편 정태원(송창의), 두 번째 남편 김준구(하석진)가 아닌 자기 자신과 결혼을 약속하며 자신의 삶을 당당히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는 15.2%, KBS 2TV '개그콘서트'는 15.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세결여 시청률 ⓒ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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