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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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권선징악 결말‥시청률 15.2%로 피날레

기사입력 2014.03.31 07:41 / 기사수정 2014.03.31 07:41

정희서 기자


▲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가 15.2%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황금무지개'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5.8%)보다 0.6%P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정심(박원숙 분)의 뜻에 따라 황금그룹의 안주인이 된 백원(유이)이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람을 넷이나 죽인 악인 진기(조민기)는 감옥에 갔다 정신병원에서 비참하게 몰락했다.

그간 황금수산을 차지하기 위해 진기와 합세해 악행을 벌였던 천원(차예련) 역시 자신을 키워준 영혜(도지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영혜 역시 눈물을 흘리며 천원을 포옹했다. 만원(이재윤)은 화란(이희진)과 결혼해 예비 아빠가 됐다.

'황금무지개' 후속으로는 이동욱 이다해 주연의 '호텔킹'이 4월 5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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