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34
연예

'1박 2일' 김준호, 유호진PD 삼행시 '진짜사나이'로 마무리 '폭소'

기사입력 2014.03.30 19:41 / 기사수정 2014.03.30 19:41



1박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개그맨 김준호가 유호진 PD 삼행시를 '진짜 사나이'로 마무리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대구&경남 양산을 배경으로 한 '기차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김종민과 함께 다른 멤버들의 토종돼지갈비와 미나리무침 식사를 바라보기만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에서 패배했기 때문. 맏형님 김주혁의 배려로 돼지갈비를 살짝 맛본 김준호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에 데프콘이 담당 PD인 유호진의 이름으로 삼행시 대결을 해서 이긴 사람 1명에게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김준호는 첫 번째 시도로 "유호진. 호진. 진상이야"라고 해 유호진 PD를 당황케 했다. 이어 "유호진 PD가 연출하는 '1박 2일'. 호평받고 있지만. 진짜 사나이"라고 경쟁 프로그램으로 삼행시를 마무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1박2일 김준호, 유호진 PD ⓒ KBS 1박2일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