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포미닛, 소시-투애니원 꺾고 1위 등극 '어안이 벙벙'

▲인기가요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포미닛이 소녀시대, 투애니원을 꺾고 1위에 등극했다.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포미닛이 신곡 '오늘 뭐해'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투애니원의 '컴백홈'과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포미닛은 컴백 무대 후 일주일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며 놀라운 인기를 보여줬다.

이어진 1위 발표에서 포미닛이 소녀시대와 투애니원을 꺾고 1위로 호명되자 포미닛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어리둥절해 했다.

포미닛은 "소속사 식구들과 가족들, 팬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소감을 전했고 현아는 1위에 감격해 팬들을 향해 90도로 인사를 하기도 했다.

포미닛의 신곡 '오늘 뭐해'는 지루한 일상을 탈출해 특별한 재미를 찾는 사람들과 신나게 놀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 날 SBS '인기가요'에서는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임창정, 슈퍼주니어M, 투하트, 씨엔블루(CNBLUE), 오렌지캬라멜, 엠블랙(MBLAQ), 모아(MOA), 홍대광, 배치기, 백퍼센트(100%), 틴트, 멜로디데이, 더블제이씨(JJCC), 쏘리얼(So Real), 소년공화국, 써니데이지 리얼보컬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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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기가요'포미닛 ⓒ SBS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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