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버스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경찰의 송파버스 사고 원인 중간 수사 결과가 발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28알 서울 송파경찰서는 복원된 사고 차량 블랙박스와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확인해 본 결과 운전자가 사고 20분 전부터 몇 차례 졸음운전을 하다가 1차사고 직전 갑자기 놀라면서 가속페달을 밟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경찰은 송파 버스 사고 기사가 당일 15시간 20분간 운전해 피로감이 쌓였을 것이라며, 버스회사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송파버스 사고에 많은 누리꾼들은 "송파버스 사고, 항상 지나다니는 길인데 아찔하다", "송파버스 사고, 내 가족을 잃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프네", "송파버스 사고, 다시는 이런 끔찍한 사고가 생기지 않기를", "송파버스 사고, 리조트 붕괴사고가 얼마나 지났다고 또 이런 일이", "송파버스 사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발생한 송파버스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당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송파버스 사고 ⓒ 채널A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