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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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박미선 "여성들의 토크쇼가 많아지길 바라"

기사입력 2014.03.28 15:1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여자들의 토크쇼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박미선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세바퀴' 기자간담회에서 "여성 진행자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세바퀴'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여성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박미선은 "여자들이 하는 프로가 너무 없는 것 같다. 남자들 위주의 토크쇼가 많아서 질리는 감이 있지 않나 싶다"며 아쉬워했다.

박미선은 "'세바퀴' 한 창 때 줌마렐라 붐이 일어서 여자들이 많이 했다. 이제는 트렌드가 바뀌면서 남자들 위주의 프로그램이 많아졌다. 여성들이 활발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세바퀴'는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다. 퀴즈와 토크를 버무린 원조 단체 토크 프로그램이자 가족 예능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미선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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