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조난자들' 온라인-극장 상영, 누리꾼 "또 봐야지" 반색

▲ 조난자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조난자들'의 온라인과 극장 동시 상영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7일부터 영화 '조난자들'이 IPTV 3사(Olleh tv, Btv, LG U+TV)를 비롯해 디지털 케이블(홈초이스)과 네이버, 티빙, 호핀 등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와 웹하드를 통해 극장과 동시에 상영된다.

지난 6일 개봉한 '조난자들'은 제작비 3억의 저예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봉 8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상영에 돌입한 작품이다.

노영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조난자들'은 펜션에 고립된 여행자 상진(전석호 분)이 친절한 전과자(오태경 분), 의뭉스러운 경찰(최무성 분) 등의 인물과 함께 의문스러운 살인 사건에 휘말린 이야기를 그린 오해와 반전이 돋보이는 스릴러물이다.

'조난자들'의 온라인과 극장 동시 상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잘 봤는데, 온라인에서도 한다니 반갑다", "장기 상영으로 간다니, 또 보러 가야겠네요", "저예산 영화지만 너무 좋았어요"라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난자들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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