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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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석천 "현빈-김우빈 배우 데뷔에 일조했다"

기사입력 2014.03.28 00:03 / 기사수정 2014.03.28 00:0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현빈과 김우빈의 배우 데뷔에 일조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계인, 박준규, 홍석천, 헨리, 소룡이 출연해 '허풍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석천은 남자 보는 눈이 정확하다면서 현빈과 김우빈이 연예계에 입문하는 데에 자신의 역할이 있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현빈이 고등학교 시절 모델로 데뷔했을 때 패션쇼 장에서 처음 봤다. 애가 번듯하고 잘 생겼더라"며 현빈의 첫인상을 말했다.

이어 "진로를 고민하던 현빈에게 '연기를 해라. 빨리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 연극 영화과를 가라'고 했다. 내 충고를 잘 들어서인지 '논스톱'으로 갑자기 딱 나오고 하면서 한류 스타가 됐다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김우빈에 대해서도 "본명이 현중이다. 현중이한테 모델보다 연기를 하는 게 낫겠다고 얘기해줬다"면서 톱배우들의 배우 데뷔에 일조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홍석천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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