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SKT 통신 장애 보상 금액에 "너무 많이 준다"

▲ 김경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경진이 SKT 통신 장애 보상 금액에 불만을 토로했다.

26일 김경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1,313원. 보상금 너무 많이 주는 것 아냐? 통신 장애 텔레콤 만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객님의 서비스 장애로 인한 요금 감액 및 보상금액은 총 1,313원입니다'고 적혀있는 SK텔레콤 홈페이지 캡처 화면이 담겨 있다.

앞서 김경진은 25일 공식 유튜브에 21초 가량의 '잘생깐다, 잘쌩깐다, 통신장애 텔레콤'이라는 제목으로 개그맨 김대범과 함께 SKT 광고를 패러디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흘러 나오는 노래에는 "잘쌩깐다. 잘생깐다. 보상 이건 아니에요. 500만원 줘. 천원 줘서 고맙다고 하는 사람 없다고요. 통신장애 텔레콤" 등의 가사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경진 ⓒ 김경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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