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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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아빠' 박건형, 제식 훈련 뒤 콜라 폭탄 맞았다

기사입력 2014.03.27 15:1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헨리 아빠' 배우 박건형이 난데없이 콜라폭탄을 맞았다.

27일 오후 박건형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훈련 갔다 오니 문앞에 딱! 감사해요!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될 '진짜사나이'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건형은 훈련복 입은 모습 그대로 '진짜사나이', '박건형'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콜라 두 병을 든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무수히 쌓여있는 콜라들과 그에 적힌 다양한 문구들은 박건형을 향한 애정과 응원이 듬뿍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박건형은 곧 있을 '2014 진해 군악 의장 페스티벌'을 위해 충남 계룡대에서 제식 관련 연습을 받았다. 실제로 의장대 출신인 박건형은 이미 '각건형', '칼 제식' 등 별명을 얻으며 '에이스'의 위엄을 보인 바 있다. 신병 박건형이 페스티벌 당일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일밤-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선보일 '2014 진해 군악 의장 페스티벌'은 오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남 진해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건형 ⓒ 박건형 트위터]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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