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스칼렛 요한슨, 할리우드의 욕망 언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위트있게 언급했다.

27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오는 30일 서울에서 첫 촬영을 시작하는 영화 '어벤져스2'를 다룬다.

먼저 박지윤은 "'히어로'들이 대한민국에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들뜬다"라며 "설국열차의 주인공이었던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이 내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허지웅이 "스칼렛 요한슨은 임신한 상태"라고 하자 김구라는 "배가 불러 어떡하느냐"며 걱정했고, 박지윤은 "할리우드의 욕망언니! 내 스타일이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이날 예능심판자들은 '어벤져스'팀이 촬영지로 한국을 택한 '진짜' 이유, 그리고 촬영을 통한 파급효과에 대해 다양한 분석을 내놓았다.

이외에도 최근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싱글족'들에 관한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 27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