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보험료 14% 인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4월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최대 14% 인상된다.
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삼성생명, 교보생명 등 대형 보험사들은 다음 달 보험료 조정과 함께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삼성화재,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들은 영업용과 업무용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다. 흥국화재와 더케이손해보험 등 중소형사와 온라인사는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 조정이 예상된다.
이는 개정된 참조 위험률이 4월부터 적용됐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화재는 지난 16일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를 14% 인상했으며, 오는 31일부터 업무용 보험료 3%를 올린다.
나머지 4개 대형 보험사도 내달 중에 영업용은 평균 10%, 업무용은 평균 3% 가량 자동차 보험료를 상향 조정한다. 더케이손보와 하이카다이렉트,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중소형사와 온라인사 역시 내달 중에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가 2~3%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자동차 보험료 14% 인상 ⓒ 뉴스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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