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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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감격시대' 김현중의 성동격서, 성공할까

기사입력 2014.03.27 09:27 / 기사수정 2014.03.28 12:5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현중의 성동격서가 성공할까.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21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황방과 일국회를 처단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데쿠치 가야(임수향)의 황방 난입 사건으로 황방과 일국회가 전면전으로 치닫을 수 있게 되자 분주히 움직였다. 신정태는 방삼통 사람들이 황방의 프랑스 조계와 일국회의 영미 조계로부터 더 이상 핍박 받지 않도록 황방과 일국회를 단번에 처단하려고 했다.

신정태는 일단 모일화(송재림)와 손을 잡은 뒤 성동격서의 원리를 따라 황방의 병력을 이용해서 일국회를 처단할 계획을 세웠다. 먼저 아오키(윤현민)가 확보한 황방의 불법아편자료로 설두성의 마음을 움직여 황방의 병력을 사용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 시각 데쿠치 가야와 아오키가 덴카이(김갑수)를 살해하고 일국회를 손에 넣으며 황방, 그리고 신정태와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었다. 신정태는 클럽상하이에서 수하들을 모아놓고 황방의 병력으로 일국회를 처단하고 그 후에는 바로 황방을 치겠다고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과연 신정태의 의도대로 성동격서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현중, 임수향, 윤현민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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