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생일, 엑소 팬들 서울 지하철에도 축하 광고 '훈훈'

▲ 시우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생일을 맞아 화제가 되고 있다.

시우민은 1990년 3월 26일 생으로, 이날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각국의 팬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시우민의 팬들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생일 전부터 시우민의 팬들은 여러 종류의 광고를 준비했고, 온라인상에는 시우민 생일 축하 광고가 부착된 위치와 기간 등을 정리한 지도도 등장했다.

시우민 생일 광고 인증샷 찍기 등의 자체적인 이벤트도 진행되는 등 엑소 시우민 생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해주고 있다.

또 시우민 이름으로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에 1000만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중국 사막에 나무 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래숲'에도 기부 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곳곳의 지하철역에 시우민 생일을 기념하는 광고를 찍은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동대문 역사 내에 설치된 광고는 한국어와 함께 중국어 축하 인사가 곁들어져 있어, 중화권 팬들이 광고를 의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27일 엑소의 모습이 담긴 DVD '엑소의 퍼스트박스(EXO's FIRST BOX)'를 출시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시우민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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