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구라가 오정연이 아나운서 국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7일 방송되는 JTBC '썰전' 57회에서는 줄줄이 이어지는 KBS 아나운서들(이지연·이지애 아나운서)의 퇴사 행보를 다룬다.
먼저 김구라는 "한 주에 아나운서 두 명이 퇴사를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윤석은 "이지애 아나운서의 경우 32기 동기들 중 최송현, 전현무 등 대부분이 퇴사하고 남아있는 건 이제 오정연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훗날 (혼자 남은) 오정연이 국장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에 예능심판자들은 "버티는 자가 이기는 것이냐", "같은 동기 중에서는 무조건 인사고과 최고일 것"이라며 공감했다.
전직 KBS 아나운서 박지윤이 예상한 이지연, 이지애 아나운서의 갑작스런(?) 퇴사 이유는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공개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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