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박재정이 군생활을 서울 구치소에서 했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스케치'의 주인공 고은아와 박재정이 출연했다.
이날 박재정은 "서울 구치소에서 군생활을 했다"라며 "육균 현역으로 들어갔다가 차출 받아서 구치소를 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재정은 "정말 많은 분들을 봤다. 상위 1%분들 많이 봤다. 각종 범죄자를 만나본 것 같다"며 "굉장히 많은 캐릭터들을 뵙게 돼서 개인적으로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은데, 무서운 걸 많이 느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은아와 박재정이 출연하는 영화 '스케치'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재정, 고은아 ⓒ SBS '컬투쇼'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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