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떡볶이 비법…누룽지·수제떡·솥 '노하우와 과학 집약'

▲ 마포 원조 떡볶이, 진미떡볶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미 떡볶이의 비법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장안의 화제인 '진미 떡볶이'의 달인 손혜자(78·경력 45년) 씨의 가게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45년 전통의 진미 떡볶이의 비법이 공개됐다. 먼저 '떡볶이는 무조건 빨갛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간장에 있었다.

고유의 간장을 누룽지에 넣은 달인은 "짠 맛을 잡아주고, 구수한 맛을 내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고추장과 누룽지 간장의 배합 외에도 달인은 쌀가루와 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쫄깃하고도 부드러운 떡을 뽑아냈다.

마지막으로 달인은 자신만의 떡볶이 솥을 제작했다. 일반 솥과 달이 불이 양쪽으로 퍼졌고, 전체적으로 똑같은 열을 전달해 더 맛있는 떡볶이를 만드는 비결이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미떡볶이, 마포 원조 떡볶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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