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2014 프로야구 개막전 3경기가 지상파를 통해 중계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29일 막을 올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개막전 TV 중계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상파 3사가 중계하는 경기는 잠실(LG-두산, MBC), 사직(한화-롯데, KBS 2TV), 대구(KIA-삼성, SBS)다. 문학(넥센-SK)경기는 KBS N스포츠와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 XTM 등 케이블 4개사가 동시 중계한다.
지상파 방송 3개사가 동시에 프로야구를 중계한 경우는 2012년 6월 6일 현충일과 2013년 개막전에 이어 세 번째이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지상파 동시 중계로 그 시작을 알리게 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한국야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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