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정규 편성된 '엄마를 부탁해'에 강원래-김송 부부가 출연을 확정했다.
KBS 관계자는 25일 "'엄마를 부탁해'에 강원래-김송 부부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2차례에 걸쳐 KBS 2TV에서 파일럿으로 방송됐던 '엄마를 부탁해'는 강원래-김송, 김현철-최은경, 여현수-정하윤, 송호범-백승혜 등 총 6쌍의 임신 부부가 출연해 임신과 출산에 관한 리얼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지난 11일 정규편성이 확정됐지만 출연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진행 단계였다.
'엄마를 부탁해' 측은 강원래-김송 부부에 이어 다른 출연진을 추가로 섭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부 당 평균 1.3명, 세계적 저 출산국 대한민국의 현실을 딛고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엄마를 부탁해'는 다음달 13일 오전 10시에 1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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