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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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예고 없이 결방, 시청자 "황당하다"

기사입력 2014.03.25 02:13 / 기사수정 2014.03.25 02:13

대중문화부 기자


▲ '힐링캠프' 오현경 편 결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24일 결방돼 시청자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다.

SBS 측은 24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힐링캠프' 대신 '정글의 법칙'이 편성돼 방송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SBS에서는 2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 예정이던 '힐링캠프' 배우 오현경 편이 결방되고, 현재 '정글의 법칙 인 보르네오'가 재방송됐다.

앞서 SBS는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7회를 당초 방송 시각인 밤 10시보다 15분 앞당겨진 밤 9시 45분에 방송한다고 공지했다. 이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고 있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을 중계하기 위해 편성을 변경한 것이다.

하지만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이 다소 지연되자 SBS는 '힐링캠프'를 결방하고 결국 '정글의 법칙'의 재방송을 편성했다.

'힐링캠프' 오현경 편 결방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오현경 편 결방, 고지도 안 하고 결방이라니 황당하다", "'힐링캠프' 결방, 괜히 기다렸다", "'힐링캠프' 오현경 편 결방, 자막이라도 띄워주지 그랬나", "'힐링캠프' 결방, 대처를 이 정도밖에 못 하나?", "'힐링캠프' 결방, 편성표라도 바꿔주던지", "'힐링캠프' 오현경 편 결방, 진짜 어이없다" 등 갑작스러운 편성 변경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방송이 예정됐던 '힐링캠프' 오현경 편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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