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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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소녀시절 측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

기사입력 2014.03.24 18:24 / 기사수정 2014.03.24 18:25

이준학 기자


▲소녀시절 데뷔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4인조 그룹 소녀시절 측이 뜨거운 반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절의 소속사인 S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데뷔곡을 발매하기도 전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앨범이 발매되는 25일 오전 멤버들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4일 4인조 그룹인 소녀시절의 재킷 이미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거웠다.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상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소녀시절의 빼어난 외모에 관심이 몰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녀시절의 멤버 4명은 평균 키 170cm에 뛰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소녀시절 멤버들은 29세 1명과 31세 1명, 36세 2명으로 평균 나이 34세의 주부들로 구성돼 있다. 데뷔 전 멤버 3명이 미시즈 미인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쇼핑몰 모델, 종갓집 며느리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데뷔곡인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씨스타의 효린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의 OST인 '미치게 만들어'의 안형민이 작곡했고 SC엔터테인먼트의 김성채 대표가 직접 작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녀시절은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아줌마들의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 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절의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절 데뷔 ⓒ SC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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