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SBS 새 드라마 '끝없는 사랑'(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다.
24일 황정음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황정음이 '끝없는 사랑' 주인공 역할에 제안을 받았다.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드라마 '무사 백동수', '로비스트' 등을 연출한 이현직 PD와 '에덴의 동쪽'의 나연숙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또한 황정음은 지난해 KBS 2TV '비밀'로 시청률 여왕 자리에 오른 것은 물론 최우수연기상까지 수상하며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진 상태.
한편 '끝없는 사랑'은 '세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작인 '엔젤 아이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황정음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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