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김현태 전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가 '유망주 금맥' 캐기에 나선다.
FC서울은 김현태 전 국가대표 코치를 신임 스카우트 팀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현태 신임 팀장은 1984년 FC서울 전신인 럭키금성 황소 축구단의 창단 멤버로 1992년 은퇴하기까지 FC서울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1992년 시즌 중에는 지도자로 변신, 제주유나이티드 수석코치, 국가대표 골키퍼 코치로 다년간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서울은 김현태 스카우트 팀장이 축구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재적소에 유망주 발굴을 통해 팀의 전력 강화에 많은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태 스카우트 팀장은 24일부터 곧바로 서울에 합류, 본격적인 옥석가리기에 들어간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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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태 신임 스카우트 팀장 (C) 서울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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